본문 바로가기
이슈

2023년 08월 20일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 황동하와 최정용의 활약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한 KIA 타이거즈

by Car-Formation 2023. 8. 21.

썸네일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23년 8월 20일에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경기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으며, KIA 타이거즈가 6대 4로 승리했습니다. 주요 장면들과 내용들을 빠르고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가기 ⇩


1. 비의 영향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내린 기습 폭우로 인해 경기가 88분간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두 팀의 선발 투수는 모두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원태인은 3회 초 김태군을 상대로 한 타자만 더 던진 후 교체되었으며, 양현종은 5회 초 오재일에게 홈런을 맞은 후 교체되었습니다. 두 팀의 불펜은 각각 6명씩의 투수를 투입하면서 고전하였습니다.


2. 주요 내용

황동하의 활약

KIA 타이거즈의 황동하는 양현종 대신 선발 등판한 후 4⅔이닝 동안 4안타 (2홈런) 1볼넷 3실점으로 호투하였습니다. 황동하는 비로 인해 긴 휴식을 갖게 되었지만, 제구와 구위 면에서 크게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빠른 템포와 적극적인 스트라이크존 공략으로 KIA 벤치에 어필하였습니다.

최정용의 결승타

KIA 타이거즈는 6회 초에 최정용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5대 4로 역전에 성공하였습니다. 최정용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정용은 이번 시즌 2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로 2루수나 3루수를 수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추격

삼성 라이온즈는 KIA 타이거즈에게 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추격하였습니다. 5회 초에 오재일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9회 말에도 강민호가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려내어 1점 차로 추격하였습니다. 하지만 KIA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은 김상수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이번 경기는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6대 4로 꺾은 경기였습니다. 비로 인해 두 팀의 선발 투수가 일찍 교체되면서 불펜 투수들의 대결이 되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황동하와 최정용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삼성 라이온즈는 오재일과 강민호의 홈런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부족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의 결과로 KIA 타이거즈는 6위를 유지하고, 삼성 라이온즈는 7위로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