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 뜻, 명일 뜻, 무슨 차이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익일이라는 단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뉴스나 보고서등에서 많이 볼수 있는 단어인데, 정확한 익일 뜻을 모를경우엔 오해가 생길수 있습니다. 금일과 마찬가지로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시작하시죠!

 

 

익일 뜻

익일은 한자로 翌日라고 쓰는데, 다음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익일은 단순히 내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날의 다음날이라는 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금요일이라면 익일은 토요일이 되겠지만, 월요일이라면 익일은 화요일이 됩니다. 익일은 주로 공식적인 문서나 표현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

 

익일과 비슷한 단어로는 명일이 있습니다. 명일은 한자로 明日라고 쓰는데, 이것도 다음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일은 익일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내일을 의미하는 단어로, 오늘과 가까운 미래를 나타냅니다. 명일은 익일보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더 많이 쓰이는 단어입니다.

 

 

익일의 사용 예시

익일이라는 단어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회사 보고서나, 미팅등을 잡을때 사용할수 있고,  배송, 결제, 예약, 환불, 취소 등과 관련된 용어로 쓰일 수도 있습니다.

 

• 익일 배송: 오늘 주문한 상품이 다음날 배송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이 상품은 익일 배송 가능합니다"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익일 특급: 오늘 발송한 우편물이 다음날 도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이 편지는 익일 특급으로 보냈습니다"라고 하면, 오늘 보낸 편지가 내일 받는 사람에게 도착한다는 뜻입니다.
• 익일 환불: 오늘 환불 요청한 금액이 다음날 계좌에 입금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이 상품은 익일 환불 가능합니다"라고 하면, 오늘 환불 신청하면 내일 돈이 돌아온다는 뜻입니다.
• 익일 취소: 오늘 예약한 서비스나 상품이 다음날 취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이 호텔은 익일 취소 가능합니다"라고 하면, 오늘 예약하고 내일 취소하면 수수료가 없다는 뜻입니다.

익일, 명일 뜻의 차이점

익일과 명일은 둘 다 다음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는 상황이나 뉘앙스가 다른데요,

익일은 어떤 날의 다음날이라는 추상적인 의미로, 공식적이고 정확한 표현을 할 때 쓰인다고 합니다.

명일은 오늘의 다음날이라는 구체적인 의미로, 일상적이고 친근한 표현을 할 때 쓰입니다.

 

익일의 유의어와 반의어

익일의 유의어로는 다음날, 이튿날, 명일 등이 있습니다. 익일의 반의어로는 전날, 어제, 작일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익일의 유의어와 반의어가 쓰인 문장의 예시입니다.

• 유의어: “익일(다음날/이튿날/명일)에 뵙겠습니다.” 이 문장은 익일과 유의어가 같은 의미로 쓰였습니다. 다만, 익일은 공식적이고 정확한 느낌을 주고, 다음날은 중립적이고 보편적인 느낌을 주고, 이튿날은 구어적이고 흔하지 않은 느낌을 주고, 명일은 일상적이고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 반의어: “익일(전날/어제/작일)에 만났습니다.” 이 문장은 익일과 반의어가 반대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다만, 익일은 어떤 날의 다음날을 의미하고, 전날은 어떤 날의 이전날을 의미하고, 어제는 오늘의 이전날을 의미하고, 작일은 공식적인 문서나 표현에서 어제를 의미합니다.

<결론>
익일이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의어 반의어에 대해서도 같이 소개해드렸는데, 다음엔 각 유의어 반의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단어 사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