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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장례식장 예절 : 복장 조의금, 가는길에 읽어보세요!!

by Car-Formation 2023. 12. 29.

 

죽음은 인생의 필연적인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죽음을 통해 소중한 사람을 잃고, 슬픔과 고통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죽음은 또한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깨닫게 해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죽은 이를 기리고, 살아있는 이를 위로하고, 삶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종종 장례식장에 갈 일이 있습니다. 20대 초반 30대가 되면서 점점 더 갈일이 많아지는데 예절을 모를경우 당황할수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지인의 아버지가 상을 당해서 다녀오는길에 예절을 몰라서 당황스러운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레에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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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예절 1 : 복장과 태도

정장

 

장례식장에 가기 전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복장과 태도입니다. 장례식장은 죽음을 애도하고 존중하는 곳이므로, 너무 화려하거나 밝은 색상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색이나 남색, 회색 등의 어두운 색상의 정장이나 드레스를 입는 것이 적절합니다. 또한 장식이나 액세서리는 최소한으로 하고, 화장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례식장에서의 태도도 중요합니다. 장례식장은 죽은 이와 유가족에게 존중과 위로를 표현하는 곳이므로, 너무 시끄럽거나 웃거나 장난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장례식장에 들어갈 때는 조용히 인사하고,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죽은 이의 영정을 바라보며 잠시 묵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에서는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만약 긴급한 연락이 필요하다면, 장례식장 밖으로 나가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장례식장 복장 자세히 알아보기

장례식장 복장 자세히 알아보기

 

장례식장 예절 2 : 조화와 조의금

장례식장에 가면, 죽은 이와 유가족에게 조화나 조의금을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화는 죽은 이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조화는 장례식장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거나, 장례식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화를 전달할 때는, 조화에 붙은 카드에 자신의 이름과 관계를 적고, 유가족에게 인사하면서 건네주면 됩니다. 조화를 전달한 후에는, 죽은 이의 영정 앞에 조화를 놓고, 잠시 묵념하거나 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금은 죽은 이의 장례비를 부담하는 유가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조의금은 장례식장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거나, 장례식장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조의금은 흰색 봉투에 넣고, 봉투에 자신의 이름과 관계를 적습니다. 조의금을 전달할 때는, 유가족에게 인사하면서 건네주고,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조의금의 금액은 자신의 재력과 죽은 이와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너무 적거나 많지 않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봉투 쓰는 법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조의금 봉투 쓰는법 자세히 알아보기

조의금 봉투 쓰는법 자세히 알아보기

 


이상으로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당황스러운 경우가 없기를 바라면서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